1.신경치료 2.어금니의 신경치료 후 보강법
3.앞니의 신경치료 후 보강법 4.치아분할보존법
5.빠진 앞니의 수복과정 6.고정성의치의 디자인
7.상실된 어금니 부위를 장기 방치한 후 치아를 해 넣을 때
8.수명이 다한 오래된 보철물 9.금관 및 사기관의 재질
10.치주질환의 진행과정 11.말기치주염
12.치주질환의 원인 / 증상 / 치료 13.치주치료의 순서
14.스케일링 / 치주치료 후의 후유증 15.치주질환 예방법
16.스케일링의 필요성 17.당뇨환자의 치아관리
18.임신부의 치아관리 19.스트레스와 치과질환

치주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

[원인]

1. 임신 당뇨 간장질환 혈액질환 경구용 피임약의 복용 호르몬분비이상 스트레스 면역기능의 저하 영양불량 흡연 등을 들 수 있으나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원인은 장기간 방치된 치석입니다. (엄밀한 의미로는 치석에 서식하는 치주세균이 가장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방치된 치석은 환자 자신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치아 뿌리 쪽으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치아뿌리를 감싸고 있는 잇몸뼈와 치주인대를 파괴시키기 시작합니다.

2. 정밀하게 제작되지 않는 불량 보철물이 장착된 치아주변에서 치석은 특히 잘 침착됩니다.

3. 여성과 잇몸질환

①여성의 경우 체내 여성호르몬(에스트로젠?프로제스테론)이 증가하면 잇몸내의 혈관 벽이 얇아지고 자극에 대한 방어기능도 떨어집니다. 즉 플라그나 치석에 대해 아주 예민해지기 때문에 아주 소량의 플라그나 치석에도 잇몸염증이 쉽게 발생합니다.
②여성호르몬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①사춘기 ②생리 시작 전 ③임신 중 ④경구피임약의 복용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는 구강위생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다른 시기에 비해 쉽게 잇몸이 붉어지거나 붓게 되고 작은 자극에도 쉽게 잇몸 출혈이 생깁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기의 여성들은 일반적인 칫솔 외에 칫실?치간칫솔?치아세정기 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야 하며 치과에서의 전문적인 구강위생관리는 큰 도움이 됩니다.
③임신을 앞둔 여성이라면 임신기의 치과치료는 쉽지 않기 때문에 치과검진 및 적절한 치료, 예를 들면 충치치료, 사랑니 발치, 스케일링 등, 을 미리서 받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4.흡연과 치주질환과의 관계


①흡연자의 잇몸은 본래의 분홍색이 점차 상실되어 거무스름하게 변색되고 자주 건조해 지며 혀와 치아에 설태와 니코틴을 침착시킵니다. 이것은 구취의 원인이 됩니다.
②잇몸의 혈관이 수축하고 니코틴에 의해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치주병이 잘 생기며 비흡연자의 경우보다 중증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스스로 하는 올바른 잇솔질법은 물론 전문가에 의한 주기적인 치주건강관리(치석제거 및 치근활택술 등)는 비흡연자의 경우보다 더욱 강조됩니다.
③니코틴은 세포증식을 억제하여 잇몸의 재생능력을 떨어뜨리므로 치주치료 후에도 잘 낫지 않습니다. 즉 치료효과가 떨어집니다.

5.조절되지 않는 당뇨병은 특히 유의해야합니다.

①감염에 대한 저항력 및 창상치유능력이 떨어져 있고 타액 분비량이 적어 충치나 치주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흡연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주기적인 치과검진은 정상인의 경우보다 더욱 중요합니다.
②공복 시의 치과치료는 저혈당 혼수상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상적으로 식사하고 약을 복용한 후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6.이외에 (1)덧니 등의 고르지 못한 치열, (2)교합간섭, (3)폭이 협소하여 입술이나 볼의 장력에 저항하지 못하는 부착치은, (4)치아 가까이에 부착되어 잇몸을 잡아당기는 비정상적인 상순소대?하순소대?협소대?설소대, (5)이갈이?구호흡 등의 구강 악습관, (6)치주질환을 쉽게 일으킬 수 있는 형태의 비정상적인 치아형태학적 구조(예를 들면 윗니 측절치 설면에 비정상적으로 길게 형성된 홈이 있는 경우가 드물게 있음) 들도 치주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증상]

초기에는 단지 잇몸만이 빨갛게 되고 칫솔질시 피가 나는 증상(치은염?잇몸염증)으로부터 시작하여 치석이 뿌리 쪽으로 확산되면서 잇몸뼈와 치주인대가 파괴되는 치주염으로 발전합니다. 치주염의 증상은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치은염의 증상 외에도 잇몸이 근질근질하거나 잇몸부위에서 간헐적인 둔통이 나타나며 딱딱한 음식물을 씹을 때 시큰거리는 것과 같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특히 몸이 피로하여 신체저항력이 떨어져 있을 때 더욱 그러합니다). 또 치아가 들솟기는 느낌이 들어 치아사이가 점점 벌어지고 치아가 흔들리면서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자주 끼고 구취도 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치주염은 조기탐지가 어렵고 상기의 자각증상(환자스스로 느낄 수 있는 불편한 증상)들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다시 잠복되는 과정을 반복하므로 대부분 방치되어 치과를 찾을 즈음에는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만성 치주염(풍치)을 “숨어 있는 병” “보이지 않는 병” 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치료]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치료는 치석제거 및 치근활택술(SRP: Scaling & Root Planing)입니다. 치석이나 염증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이것만으로도 치료가 끝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기초치료후 증상의 정도에 따라 잇몸소파술, 치은절제술, 치은박리소파술, 치주조직유도재생술(GTR), 치조골이식술 등과 같은 보다 전문적인 치료법이 적용됩니다.

       
       


시중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잇몸/치주질환 약은 위와 같이 기본적인 치주치료에 의해 치주질환의 국소적 원인인 치태/치석이 제거되고 필요하면 이차적인 외과적 치주치료가 시행된 상태에서 보조적인 방법의 일환으로 사용된다면 치유에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과선생님과 상담 후 복용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약물의 오남용을 막으면서 귀하의 잇몸/치주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참고 1 :치근활택술이란?]

잇몸에 덮여있는 치근(치아뿌리)부위에 부착된 치석 및 변성된 백악질을 비롯한 독성요소를 제거하고 치근을 매끄럽게 활택하여 줌으로써 치은염 및 치주염을 완화시키고 더 나아가 치은부착을 도모하는 술식으로서 치석제거와 동시에 혹은 이후에 시행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시술부위를 나누어 하루에 제한된 부위만을 시술하는 식으로 치료를 진행하기도 하며 한번 시술한 부위에 대해서도 필요에 따라 반복적으로 시행됩니다.

날이 예리한 치주기구의 끝을 잇몸하방으로 삽입하여 치석 및 변성 백악질이 부착된 치근면에 밀착시킨 후 다소 힘이 들어가는 손동작으로 치주기구의 끝을 치아머리방향으로 긁어줍니다. 이때 환자는 아픔을 느낄 수 있으며 치료부위에서는 피도 납니다. 이러한 불편 때문에 환자는 치료의 필요성에 대하여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더구나 치근면에 부착된 치석의 존재를 육안으로 스스로 확인할 수 없으며 이것으로 인한 치주염적 자각증상을 아직 느끼지 못했던 경우 더욱 그러합니다. 시술 후 치아사이에 공간이 생기거나 치아가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석제거술과 치근활택술의 차이는 방법의 차이라기 보다는 정도의 차이이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술식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즉, 치근활택술이 치석제거술에 비해서 더욱 정교하고 철저한 술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근활택술이 필요한 경우는 치석제거술만 필요한 경우보다 도 치주질환이 더욱 진행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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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 :치은(치주)소파술이란?]

치근활택술이 치근표면에 대한 처치라면 치주소파술은 잇몸에 대한 처치입니다. 즉, 치주낭 내면의 염증성 잇몸조직을 절제하여 치은염 및 치주염을 완화시키고 치은부착을 도모하는 술식입니다. 치근활택술의 경우처럼 시술 후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기거나 치아가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아 사이에 생긴 공간부위의 청소에는 치간칫솔이 효과적입니다.석제거술만 필요한 경우보다 도 치주질환이 더욱 진행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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